'임신설 부인' 현아, 공개저격? 손가락 욕설→♥용준형과 '키스' 사진 공개[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03 01: 26

가수 현아가 과감한 '손가락 욕설'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2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트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 페스티벌 비하인드가 담겼다. 현아는 무대 아래에서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카메라를 향해 양 손으로 '손가락 욕'을 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사진에서 현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밝게 미소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뿐만아니라 공연에 동행했던 남편 용준형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키스를 하는 모습까지 찍어 올렸다.
그 외에도 용준형과 서로를 찍어준 사진까지 추가로 공개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냈다. 그러면서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와 같은 인사를 덧붙였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돌연 손을 꼭 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고, 그로부터 반년만에 10월 결혼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결혼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없는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올해 초에는 결혼 후 현아의 살찐 근황이 공개되면서 임신설이 재점화됐지만, 현아는 "다이어트가 답"이라는 글을 올려 임신이 아닌 살이 찐것일 뿐임을 간접 해명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임신설은 꾸준히 따라다녔고, 최근에도 다시 살이 찐 현아의 모습이 포착되자 재차 임신 의혹이 떠올랐다. 이에 소속사 측은 2일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혀 또 한번 임신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4월 새 싱글 '못 (Mrs. Nail)'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oken of Love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지난달 30일 용준형과 함께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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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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