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구해줘홈즈’에서 샘해밍턴이 점점 쑥쑥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해 언급, 특히 24억원에 달하는 3층집으로 이사간 깜짝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샘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샘해밍턴이 출연, 그는 외국인1호 개그맨으로 2005년 ‘개그콘서트’ 출연한 바 있다고 했다.샘 해밍턴은 “대학로 옹달샘의 공연에 보러갔다가 ‘개콘’ 제작진의 눈에 띄어 방송을 하게 됐다”며 데뷔 비하인드를 밝혔다.심지어 2002년 4월 방영한 ‘서프라이즈’ 1회 출연자로 나왔던 앳된 모습의 샘해밍턴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서울 연희동에서 3층 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한 샘 헤밍턴. 모두 “자식농사 대박”이라 축하했다.사실 매매가 24억으로 알려진 3층 단독주택. 샘해밍턴은 “이사를 한 다음부터는 아이들한테 ‘뛰지마~’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좋다, 애들이 일어나는 순간 뛰어 놀 수 있어 좋다”며 물놀이장도 있는 마당달린 집을 공개, 널찍한 집안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아이들 훈육에 대해 묻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한국 예절에 맞게끔 영어로 훈육을 한다.”고 답하며, 영어로 훈육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아이들 정체성에 대해선 "커가면서 성향이 바뀌는 거 같다"라며 계속해서 달라진다고 밝히기도.
계속해서 이날 주제는 “캠퍼스 낭만있는 가을축제”를 소개, 이때, 샘 해밍턴은 “1998년 고대어학당 출신이다. 정확히는 교환학생이었고 어학당을 다니면서 한국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고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연희동에 살고 있다. 두 학교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 도착한 이들은 연세대학교를 둘러보며 임장에 나선다. 양세찬은 “올해로 개교 140주년을 맞이한 연대는 서울 소재 대학 기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캠퍼스이다. 고대는 세 번째이다”라고 시작부터 연대 부심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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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