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아내, 결혼 12년 만에 '각집 살이' 고백…"세 아이 교육 때문에" ('각집부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03 07: 3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배우 신현준이 12살 연하의 아내 김경미와 2년째 '각집 부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에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가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됐다.

신현준은 첼로를 들고 있던 아내 김경미 씨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회상했으며, 문소리 역시 아내의 미모에 "반할만 하다"며 공감했다. 당시 미국 유학 중이던 엘리트 첼리스트 김경미 씨는 신현준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이에 신현준은 사인 대신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이후 김경미는 6일 만에 신현준에게 연락해 식사를 했고, 두 사람은 "이야기가 잘 통하고 성격이 잘 통했다"고 밝혔다. 김경미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신현준이 너무 보고 싶었고, 신현준의 연락을 받고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타며 사랑을 이어갔다.
현재 이 부부는 세 아이의 교육 때문에 '각집 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아이들이 송도의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주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송도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온 가족이 서울에서 함께 모인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쉽지 않은 생활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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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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