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와 신혼여행 후 터진 한숨 "이렇게는 못 살겠다" (짐종국)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03 09: 10

<유튜브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종국이 결혼 후에도 식지 않은 '축구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에서는 “다음은 GYM종국 클래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디빌딩 대회에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은 “국내 보디빌딩 대회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현장을 보여드리러 간다”라며 “보디빌딩 대회 스폰서도 처음이긴 하고 이런 이벤트에 메인 스폰서로 간 건 처음이다. 보디빌딩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구독자분들이 많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가게 됐다”라며 김종국이 대표로 있는 업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장을 만난 김종국은 “살이 좀 빠지신거 같다”라는 안부인사에 “축구를 요즘 한동안 못나갔다. 유부남 되서 축구를”이라며 말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은 “아마 메인 경기는, 저는 축구를 가야 되기 때문에. 죄송하다. 이게 진짜 저는,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다”라며 한탄했다.
그는 “지난주는 심지어 저 때문에 축구가 캔슬이 됐다”라며 “하필 이제 제가 여행을 갔다 오지 않았나. 갔다 오면 이제 (친지분들께) 공식적인 인사를 해야 돼서. 그게 겹치는 바람에 그랬다. 원래는 좀 일찍 하면 된다”라며 축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하객부터 장소, 일정까지 극비리에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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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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