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발한 발명소-한국발명진흥회 KIPA’에는 ‘"오늘을 만든 발명의 빛, 내일을 꿈꾸다" - 배우이자 발명가 구혜선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구혜선은 발명을 ‘발견이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고 정의한 뒤 “발명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납작한 헤어롤 발명 계기에 대해 “친구들이 머리에 헤어롤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계속 눈에 띄었고, 연예인들이 공식석상에서 옷 같은 곳에 헤어롤을 붙이고 다니는 실수를 보며 ‘그냥 펼쳤다 붙였다 하면 안 돼?’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할머니가 되었을 때 (제가 만든 헤어롤을) 아기가 하고 있으면 ‘이거 내가 발명한거야’라고 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는 소망을 내비쳤고, 일상 속 작은 관심과 관찰에서 발명의 영감을 얻으며 발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최근 안재현과 자신의 일상에 이혼이 소비된다면서 안재현을 저격하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