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일 윤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주말 얼마 안남았다", "주말아 기다려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소 지친 듯 테이블 위에 상체를 엎드린 채로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
그는 카메라를 인식하고는 브이(V)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의자에 눕듯이 기댄 채 카메라를 쳐다보기도 했다.
특히 사진 속 윤후는 살이 더 빠진듯 날렵해진 턱선에 더욱 물이 오른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빨빠진 아가였는데 엄청컸다", "너무 기특해 너무 잘 컸다", "잘생겼다" 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후는 포맨 출신 윤민수의 아들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에 재학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는 2023년 기준 미국 대학 랭킹 22위에 오른 명문대로, 윤후는 경영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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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