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시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애주가 미주의 오사카 안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미주는 지석진과 함께 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고, 마침 ‘그냥 이미주’ 제작진이 같다는 이슈로 카메를 켜고 즉석에서 일본어 실력 테스트도 할겸 술집에 들어가 맥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술과 안주를 먹던 중 이미주는 “최근에 주우재에게 전화가 왔다. 카메라 없으면 전화 할 사람이 아닌데 늦은 시간이라 카메라가 없나 하면서 받았다. 그랬더니 술에 취해서 ‘10만 구독자 얼마 안됐는데 불러라. 정말 잘됐다. 축하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뒤에 있던 이이경도 받아서 자기도 불러달라고 하더라. 서사가 있다면서 불러달라고 해서 ‘나와주면 너무 고맙다’라며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미주는 “다시 주우재가 받아서 안부를 묻더니 ‘놀면 뭐하니’ 보냐고 하더라. 그래서 안 본다고 했다. 그래서 카톡을 보라고 해서 봤는데 ‘놀면 뭐하니’ 촬영 중인 사진이었다. 알고보니 촬영 중이었던 거다. 그래도 나와준다고 하니 연락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