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규 번트 실패에 주자 지우는 허인서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5.10.03 20: 28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최종전이 열렸다.
KT가 오늘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NC가 창원에서 SSG 랜더스를 제압하면 NC가 5위로 가을야구 막차를 탄다. KT가 5위가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총 3가지로, KT가 한화를 꺾고 NC가 SSG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KT가 6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는다. KT가 무승부를 거두고 NC가 패해도 5위는 KT의 차지다. 한화전을 내줄 경우 창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다.
연장 10회말 1사 2,3루에서 KT 유준규 번트 실패 때 한화 포수 허인서가 KT 주자를 견제하기 위해 송구하고 있다. 이후 3루주자 김민혁이 태그아웃, 2루주자 안현민이 도루 시도 중 태그아웃 됐다. 2025.10.03 /c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