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출산 후 무려 27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3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저 드디어 56kg 됐어요!!! 남주 낳으러 갈 때는 거의 82~83kg, 작년 겨울까지만 해도 70kg였는데…진짜 인간승리 아닌가요?!”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솔직히 이번 임신 때는 너무 많이 쪄서 걱정도 많았고 중간중간 정체기 때문에 포기할 뻔했는데, 남편의 격려 + 예쁜 옷 입고 싶다는 의지로 이를 악물고 버틴 것 같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다은은 “많이들 물어보시는 다이어트 방법은! 70kg대에서 60kg까지는 간헐적 단식(16시간 공복) 58-9kg→56kg까지는 거의 1일 1식 (배고프면 단백질 위주로 저녁에 정말 조금)”이라며 식단 위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목표 체중에 가까워지니까 어제는 기념으로 백년만에 운동복도 사봤다는 거! (제자가 골라준 운동복) 이제 다시 운동도 좀 시작해봐야겠죠? 다이어트 모두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아!! 저도 증명했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다은은 크롭 후드집업에 부츠컷 레깅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무려 27kg 감량에 기쁨을 만끽하며 환한 얼굴로 잘록한 허리 라인은 물론,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실제 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뒀던 두 사람은 재혼 후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현재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7’에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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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