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데이식스 도운이 노브레인 이성우 집의 신혼집을 찾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이 노브레인 이성우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꾸미 낚시 후 노브레인 이성우 집을 찾은 도운은 “대선배님 성우 형 집에 갔다. 저한테 감사한 형이다. 제일 존경하는 선배다. 저희가 유명하지 않을 때도 챙겨줬다. 형 그대로 본받고 싶다. 형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도운은 “형님 여기가 신혼집이에요?”라고 물었고, 이성우는 “이제 신혼집이 될 집이지”라고 답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살던 이성우는 어느 덧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이성우는 “결혼식 때 올 거지? 안오면 진짜”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에 도운은 무릎을 꿇고 경건하게 받았고 “제일 존경하는 형님”이라고 말했다.
이성우의 청접장이 공개됐고, 한쪽 면에는 웨딩화보가 찍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성우는 “안 오기만 해봐라. 데스노트에 바로 적는다”라고 했고, 도운은 “아껴서 볼라고 했는데”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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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