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변정수가 둘째 딸 유정원과 함께한 미국 뉴욕 근황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렇게 다 큰 처녀가 돼서 엄마랑 뉴욕에 왔네. 숙제는 다 했냐? 낮에 놀려고 밤새 숙제한 우리 딸 기특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와 유정원은 뉴욕 거리를 함께 거닐고 레스토랑과 샐러드바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모녀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정원은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변정수는 "정식 레스토랑도 좋은데 이렇게 샐러드로 대충 먹는것도 잼나다. 길에서 헌팅을 얼마나 당하시는지 모델이냐며 ㅋㅋㅋ 요리 작은 모델도 있수? 소호는 그냥 걷기만해도 좋네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모녀 케미가 너무 멋지다”, “뉴욕 분위기에 완전 찰떡”, “엄마 따라 패션 센스까지 물려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994년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유채원, 유정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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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