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6세 딸, 연휴 첫날 병원行 "병 간호하다 끝날 듯"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04 16: 05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딸 유담 양의 병원 치료 근황을 전하며 엄마의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이하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첫 날, 유담이 수액 맞는 걸로 마무리… 연휴 내내 병 간호하다가 끝날 것 같아요. 괜찮아요, 엄마는 강하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딸 유담 양과 함께 병원에 있는 모습이다. 수액을 맞은 채 힘없이 누워 있는 유담 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다른 사진에는 “아파서 집에서 쉬라니 굳이 따라나선 유담이”, “연휴 동안 잘 쉬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있어 엄마 이하정의 복잡한 심정을 엿보게 했다.

이하정은 “병원 가니 감기 환자가 너무 많더라. 환절기에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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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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