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만삭의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4일 개인 채널에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옷들을 매 시즌 만들어 내는 걸까. 아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들고 촬영 중인 모습이다. 흰색 셔츠와 치마를 입은 이시영은 만삭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체형을 드러내고 있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이시영은 둘째를 임신했음에도 임신 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시영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시영은 최근 채널 ‘뿌시영’을 통해 임신성 당뇨를 고백하기도. 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 임당 수치가 있더라. 근데 너무 건강하게 먹잖아. 병원에서 야채, 튀김류 먹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더라. 근데 알고보니까 복숭아였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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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