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폭풍성장한 쌍둥이 딸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4일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훌쩍 큰 쌍둥이 딸을 양손으로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간 것으로 보인다.
편안한 패션과 대충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의 ‘엄마 성유리’의 모습, 그리고 그와 대비되는 쨍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두 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골프 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남편 안성현은 암호화폐 거래 상장으로 수십 억 원을 챙긴 빌미로 징역 4년 6개월에 처해졌으나 얼마 전 보석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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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