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제주서 떡집 2년간 알바 중인 근황 “일당으로 받아”(전지적참견시점)[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05 01: 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최홍만이 제주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홍만, 풍자가 출연했다.

217cm 거구를 자랑하는 최홍만은 퀸사이즈 침대도 작아 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은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방송활동 쉰 4, 5년 동안 제주도에 있었다. 대인기피증이 심했다. 제주도에서 운동으로 극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을 안 만나고 운동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최홍만은 새벽 4시부터 이른 기상을 했다. 최홍만은 달걀 한 판, 요구르트 8줄을 꺼내들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물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최홍만. 최홍만은 영양제도 20알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캄캄한 새벽에 외출에 나섰다. 최홍만은 제주 매니저가 몰고 온 작은 경차에 몸을 구겨 넣었다. 최홍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새벽 운동에 나선 것. 그 와중에도 거구인 자신을 보고 사람들이 놀랄까봐 빨간색 옷을 입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했다.
운동 후 배를 채운 최홍만은 단골 떡집을 찾았다. 최홍만은 꿈이 소시민이라고 밝혔으며 좋아하는 떡을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 정도 된 것 같다. 일당으로 받는다. 그리고 떡을 많이 준다”라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앞치마, 위생모, 장갑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할 준비를 했다. 최홍만은 12kg의 떡 반죽을 한 손으로 들어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팥 묻히기, 팥고물 리필 등 일을 가리지 않고 순식간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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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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