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희비교차! 성우♥지우 '현실 커플' 성공...명은은 동건에게 '눈물의 거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06 07: 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돌싱글즈7’ 성우와 지우가 최종 커플로 맺어졌고, 방송 종료 후에도 변함없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전파를 탄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7'의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엇갈리며 성우♥지우 커플은 해피 엔딩을 맞은 반면, 동건은 명은에게서 눈물의 거절을 당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가장 먼저 최종 선택에 나선 동건은 명은에게 "많이 보고 싶었고 많이 좋아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동건은 망설임 없이 명은을 향해 돌아섰다.
하지만 명은은 동건을 선택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명은은 인터뷰를 통해 "매번 진짜 좋은 선물들 많이 준비해주고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면서도, "호주에서 설렘을 느꼈던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알아갔을 때는 편안한 감정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건은 명은의 거절에 대해 "아파요.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고 소중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다음으로 최종 선택에 나선 성우와 지우 커플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성우는 지우를 향해 망설임 없이 돌아섰다. 지우는 성우에게 갈 것처럼 장난을 치다가 뒤를 돌아봐 성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우는 안도하며 "장난을 치고 그래. 깜짝 놀랐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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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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