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랑하는 에이스가 쓰러졌다.
브라이튼은 5일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상대했다.
일본이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거 미토마 가오루가 타박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미토마는 개막 후 6경기서 모두 선발로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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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여파로 미토마는 10월 일본대표팀 소집명단에서도 빠졌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안방에서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상대한다.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은 “미토마는 우리의 게임체인저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고 임팩트를 남길 수 있다. 책임을 지고 예전의 상태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디 어슬레틱’은 “미토마는 부상으로 경기력 저하가 우려된다. 타박상 영향으로 울버햄튼전에도 빠졌다. 미토마의 소집불발로 일본팬들도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