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절반=진짜였다...전현무, ‘결혼 부케’ 받은 근황까지 관심 집중 ('런닝맨')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06 06: 59

방송사(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적재의 결혼식에서 부케(부토니에)를 받으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런닝맨'에서 가짜뉴스의 절반을 수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적재와 허송연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전현무는 적재가 던진 부토니에를 정확히 낚아채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에 “부캐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도 공개했다. 팬들은 “전현무 결혼운 온다”, “부케 받은 건 암시 아닌가요?”, “드디어 징조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기도.

실제 전현무는 최근 방송마다 ‘결혼’과 ‘연애’를 둘러싼 의미심장한 발언을 이어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너는 결혼을 고민한다더니 왜 그렇게 열애설이 많냐”고 묻자, 전현무는 “절반 이상은 가짜뉴스”라고 단호히 답했다. 하지만 곁에 있던 최다니엘이 “그럼 절반은 진짜냐”고 되묻자 전현무는 “예끼, 이런 배신자! 곤장을 쳐라”라며 수긍하는 듯한 모습으로, 능청스럽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절반이  가짜면 진짜 절반은 진짜네", "진짜 썸타는 사람 있는 듯?”, “부케까지 받았으면 이제 결혼할 타이밍”, “전현무의 연애는 늘 예능보다 더 예능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최면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다”, “마음이 가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그의 SNS 속 ‘부케 인증샷’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혹시 모를 ‘예비 신랑 시그널’로까지 해석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SN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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