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태현 만나자 '철통 보안' 김종국 결혼식 언급..“비공개는 종국이처럼” (‘핑계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06 09: 4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재석과 차태현이 김종국 결혼식을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 뒤집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차태현, 유연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태현은 남창희에 “잠깐 창희 씨가 올해 결혼했나? 언제 한다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유재석은 “언제 할거야?”라고 했고, 차태현은 “나는 그래서 결혼을 했다는 얘긴가. 근데 거짓말은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에이, 종국이처럼은 안해. 걱정하지마”라고 반박했고, 차태현은 김종국이 언급되자마자 “종국이가 아주 새로운 패러다임 하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래. 걔가 하나 만들었다”고 공감했고, 차태현은 “앞으로 비공개 얘기 쓰지마, 단어 쓰지마. 비공개는 종국이처럼 해야돼. 그렇게 안할거면 다 공개야”라고 강조했다.
유재석도 “내가 보니까 내 결혼식도 너무 공개로 했다. 그건 비공개가 아니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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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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