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최연소 참가자 등장..'엄마 41세’에 전현무도 현타 “나보다 한참 동생”(우리들의 발라드)[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07 20: 4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최연소 도전자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소 참가자인 초등학교 4학년 이하윤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했다. 그는 “어머니가 양파 팬이셨다. 양파 언니가 엄마보다 조금 더 언니였다고 들었다. 노래를 되게 잘해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놀랐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하윤은 어머니가 41살이라고 말했고 차태현, 전현무는 “많이 어리네”, “나보다 한참 동생이야”라며 ‘현타’가 온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애송이의 사랑’ 가사가 이해가 됐는지 물었고, 이하윤은 “아직까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어서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애송이니까 바보 같은 거겠지, 하면서 부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하윤은 노래하기 전 기침을 했다. 심한 목감기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그는 “목이 쉰 상태라 목이 너무 아프다. 목소리가 좀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속상해했다. 정재형은 “노래하다가 기침이 나와도 다 이해한다”라며 위로했다.
이하윤의 걱정과 달리, 이하윤은 1절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합격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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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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