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후유증' 어쩌나..최희, 시퍼렇게 멍든 부작용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07 22: 20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중 부작을 겪은 깜짝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희는 지난 2022년 대상포진 후유증의 일종인 람세이헌트 증후군 진단을 받고, 안면마비·근육 약화·청력 손실 등 증상을 겪은 바. 
최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눈탱이 밤탱이ㅋㅋ 여행 가기 하루 전에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받았는데, 원래 이렇게 멍 안 드는데 그날 따라 힘줬는지 붓고 멍들었다"며 "저 미용 시술 말고 치료받은 거다. 내일도 잘 가려볼게요."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도 깜짝 놀란 반응. "홍콩사진 얼굴 부운 이유였구나", "더 악화되지 않길", "빨리 쾌유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응원을 보탰다. 
이러한 가운데, 최희는 올해까지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리며 응원받고 있다.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야구 여신'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 라디오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E채널 '맘 편한 카페',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 '뷰티 라이브' 등의 예능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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