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쿠시♥비비엔, 결혼한다..“10월 11일 백년가약”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08 10: 53

프로듀서 커플 쿠시, 비비엔이 9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8일 두 사람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OSEN에 “쿠시, 비비엔 두 사람이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외에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9년 넘게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1984년생인 쿠시와 1993년생인 비비엔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쿠시와 비비엔은 현재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정식 데뷔한 뒤 2007년부터 작곡가로 전향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지드래곤, 태양, 2NE1의 곡을 작업했다. 
비비엔은 2015년 쎄시 모델경연대회에 지원한 뒤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아이랜드2: N/a’에 출연해 뮤직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으며, 데뷔 그룹인 이즈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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