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더 뺄걸" 유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후회···♥기태영 "예쁘기만 해"('유진VS기태영')[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08 19: 3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진VS기태영’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복귀작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로로가 잠든 밤’에서는 ‘펜트하우스 이후 4년만에 복귀작 남편과 같이 보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유진이 출연하는 MBN '퍼스트레이디'는 남편 지현우를 대통령으로 올려둔, 전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영부인 차수연이 대선 이후부터 남편과 갈등을 겪는 이야기다.

유진은 4년 만의 복귀작인데다 남편 기태영과 처음으로 첫방을 보는 것에 제법 떨린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기태영은 “때깔은 되게 괜찮다. 영화 빛깔인데? 첫 느낌이 좋다”, “작가분이 대사를 되게 잘 쓰시고, 괜찮다. 지금까진 괜찮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좋다”라며 피드백을 멈추지 않았다.
기태영은 유진과 지현우의 키스신을 보고도 덤덤했다. 유진은 “저 때 살을 더 뺐어야 했는데. 지금 더 뺐잖아. 좀 더 빼야 했다”라며 보면서도 내심 후회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기태영은 “예쁘게 나왔다”라면서 “난 잘한 것 같다. 왜 유진이 걱정을 한 건지? 디테일한 건 너만 느끼는 거다”라며 유진의 불안함을 달래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유진 채널, 기태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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