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내 새끼의 연애’ 개그맨 김대희가 딸 사윤에게 저돌적인 고백을 하는 이종원 아들 이성준에 분노를 보였다.
8일 방영한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마지막 날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여성 선택의 데이트에 김대희 딸 김사윤은 거침이 없었다.

이종원 아들 성준은 다소 부끄러워하면서도 김사윤이 원하는 대로 향수 만들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성준은 김사윤을 향해 '여신'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쑥스러워했다. 김사윤은 “향 뿌릴 때 많이 뿌렸을 때의 느낌이 살지 않냐. 여름이 생각날 거 같다”라며 기뻐했다.
이성준은 “겨울에는 겨울 향수를 뿌리면 되지”라며 은근한 티를 냈고, 김사윤은 “내년 봄 향수도 만들자고 했다”라며 이 관계에 대한 미래를 내비쳤다. 이성준은 “저희는 오래 만나서 향수를 더 만들기로 했다. 같이 지내기로 했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를 보던 김대희는 “같이 지낸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라며 발끈했고 이종원은 "좀 편하게 봅시다"라며 맞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