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박나래 전 남자친구 다 봤다..헤어지면 울고불고 난리"(나래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8 20: 30

'나래식'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나래식' 채널에는 '추석특집2 (잔소리) 제발 그만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박나래와 송해나는 한때 매일 만나면서 재밌게 놀았다며, 두달 간 합숙하면서 지냈다고. 송해나는 "그래서 그때 내 몸무게가 8kg이 쪘다. 지금 생각하면 아 예뻤다. 그때 찐 8키로를 한 달 만에 뺐다. 화면에 나오는 얼굴을 모니터링 했는데 큰일 났더라. 한 달에 8키로 빼는 거 정말 힘들다. 정말 많이 뛰고 술도 딱 끊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우리가 많이 붙어있어서 서로의 전 남자친구를 다 봤다"고 말했고, 송해나는 "언니의 전 남친들을 다 봤다. 헤어지고 (나한테 전화와서) 울고불고 어떡하냐고 막 그랬다"며 웃었다. 
박나래는 "(남친이랑 헤어지면) 해나한테 '진돗개! 진돗개 1호 발령! 빨리와!' 그랬었다. 격동의 30대였는데 의지를 많이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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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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