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21년만에 코 재수술 성공.."남편 두고 바람 피우고 싶어"(나래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8 20: 51

개그우먼 허안나가 재수술한 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나래식' 채널에는 '추석특집2 (잔소리) 제발 그만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허안나는 등장하자마자 "나 코 수술한 거 몰라? 나 코수술 했다. 여기서 최초 공개 하겠다"며 "한 달 만에 돌아온 'NEW코' '가짜코'"라며 깜짝 공개했다. 

박나래는 "너무 잘됐다. 이미지가 너무 확 바뀐거 아니냐? 완전 버선코 됐다"고 칭찬했고, 허안나는 "코 많이 내려왔지? 성공이다"며 기뻐했다.
허안나는 '나래식' 구독자 30만 기념 케이크를 사왔고, 박나래의 최애 분장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다. 박나래는 "코 너무 잘됐다"며 거듭 칭찬했고, 허안나는 "어떡해 이혼해?"라며 "샵에서 얼굴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아 바람 피우고 싶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바람하지 말고 일탈하고 싶다고 해"라고 권유했고, 허안나는 "일탈하고 싶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안나는 성형 수술 정보가 부족했던 2004년 처음 코 수술을 받았는데, 약 7년 전부터 코 구축 부작용을 겪었다. 이후 올해 8월 21년 만에 재수술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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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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