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의찬이, ♥아내와 근황 공개..“애 가져라” 선우용여, 19금 조언 ‘당황’ (순풍 선우용여)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09 06: 33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김성민이 근황과 함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 (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진과 무려 25년 만에 재회했다. 1차 촬영을 마치고 쉬는 시간, 선우용여는 극중 김찬우의 아들 의찬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성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성민은 “의찬이 역할을 맡았던 김성민이다. 제 아내다”라며 소개했다. 그런 두 사람을 향해 선우용여는 “너무 예쁘지 않냐”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성민은 “결혼 5년 차다. 올해로 35살”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는 올해 33살이라고.
그러자 선우용여는 “그럼 애 가져야겠다. 이제”라며 “가게를 한 2~3일 잊어버리고 둘이서 여행 가라.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지만 예쁜 아기가 생긴다. 알았지?”라고 19금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뜻밖의 조언에 당황한 아내는 “열심히 한번”이라고 했고, 김성민은 “네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한 번”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파이팅”이라고 끝까지 응원했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20년 서울의 모처에서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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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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