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돌싱 정숙이 영수에 대한 질투심으로 마침내 폭발했다.
8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의 2순위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정숙 입장에서는 이미 여성들의 2순위 선택으로 영수가 다수 선택된 것에 불편했던 상황이었다. 영수의 2순위는 영숙이었다. 곁에 있던 정숙은 자신을 2순위로 꼽은 영호에게 대놓고 "아, 빡쳐. 선생님한테 한 거 아니에요"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낮에 꼽은 2순위가 저녁 데이트 후 다들 바뀐 상황 속에서 다시 이전 2순위와 데이트를 하려니 모두 혼동이 찾아왔다. 와중에 정숙은 영수가 영숙의 마음을 흔드는 것에 열이 받았다.
마침내 예고편이 시작되자 정숙은 “난 영수가 날 2위로 꼽았으면 XX 빡쳤을 거 같고”라며 술자리에서 대놓고 비속어를 던졌다. 그는 “내일까지 정리 안 되면 가지세요”라며 영수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고했다.
영숙은 “현숙이랑 데이트를 해서 1순위로 굳혔냐. 결국 영수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넓어지는 거 같다”라며 영수에게 대놓고 묻더니 “사실 영수를 원하는 것 같다?”라며 영수에게 마음이 기울어 송해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현숙은 아이 셋을 양육한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영수와 상철을 포기했다. 대신 그는 영식, 영철, 광수에게 “난 고민 끝났고 영식에게 가려고 한다”라면서 셋을 알아보겠노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