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최예나가 BTS 진과 함께 작업하면서 ‘월드 클래스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출연해 BTS 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최예나는 월드 클래스 체험 학습을 했다며 BTS 진을 언급했다. 그는 “BTS 진 선배님의 단독 앨범 피처링 제안이 들어왔다. ‘루저’라는 곡인데 처음에 제의를 받았을 때 ‘저를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노래를 들어봤는데 듣자마자 완전 제 스타일이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겠다 싶었다. 자신감을 갖고 무조건 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좋은 기회로 하겠다고 했고, 진 선배님의 단독 콘서트 게스트에도 서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월드 클래스는 다르구나’ 느꼈던 게 아침인데 식당에서 대패삼겹살 구워주시고, 라면도 박스로 선물을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먹을 거 말고 없냐”고 물었고, 최예나는 “그 외에도 엄청 많았다. 당연히 무대 크고, 아미 분들도 최고죠. 근데 저는”이라며 기승전 대패삼겹살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