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극장서 본다, 8년 만에 월드투어 '위버맨쉬' 공연 실황 감독판 공개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09 08: 52

빅뱅 지드래곤의 콘서트가 영화로 탄생한다. 
9일 영화 '지드래곤 인 시네마-위버맨쉬(감독 변진호,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CJ ENM, 제작 CJ ENM·CJ 4DPLEX·SCREENX Studio, 배급 CJ ENM·CJ 4DPLEX, 약칭 위버맨쉬)' 측은 감독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위버맨쉬'는 지드래곤의 88개월 만의 솔로 컴백, 8년 만의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강렬했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다. 영원을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의 8년 만의 월드투어 현장을 변진호 감독이 직접 연출한 감독판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드래곤의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흑백의 화면, 홀로 고뇌하던 88개월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지드래곤의 목소리는 전 세계를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게 했던 역대급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현장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어 컴백 앨범과 월드투어 그리고 앞으로 G-DRAGON의 지향점을 관통하는 ‘위버맨쉬’의 의미와 함께 강렬했던 무대 속 역대급 퍼포먼스들이 연이어 등장해 모두를 벅차게 한 압도적 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이 된 지드래곤. 오직 그이기에 완성할 수 있었던 월드투어 현장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온 영화 '위버맨쉬'는 올포맷으로 개봉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버맨쉬'는 오는 29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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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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