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혜수, 민낯에 다 숨겨도 여배우는 여배우

배우 김혜수가 다 가려도 여배우의 존재감을 숨기지 못했다.

김혜수는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를 찾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혜수는 편안한 맨투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야구 모자를 쓴 일상 패션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패션이지만 김혜수 특유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특히 김혜수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모자를 써서 얼굴을 가렸지만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늘씬하 자태와 작은 얼굴, 여신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김혜수의 일상이었다.

김혜수는 내년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