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빠더너스 찐팬이네.."문상훈 이모티콘 돈 주고 3번 샀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9 17: 42

김우빈이 문상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빠더너스 BDNS' 채널에는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문상훈은 "사실 내가 어제 잠을 좀 설쳤다. 우빈 님과 촬영한다고 해서 어젯밤에 막 뭐를 마셨다. 양꼬치도 먹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나도 정말 뵙고 싶었다. 난 유튜브를 진짜 자주보고 어제도 봤다. 최준생 브이로그도 봤다"며 "그리고 상훈 님 이모티콘도 샀다. 내가 살면서 이모티콘을 총 한 10번 정도 산 것 같은데 그 중에 3개가 상훈 님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훈은 "오늘 우빈 님을 모셔서 선물을 준비했는데 이걸 준비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했다. 내가 선물 고르는 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인터뷰를 찾아보니까 어떤 방향을 좋아하시는구나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더라"며 빈티지 시계를 선물했다.
이에 김우빈은 "너무 귀엽고 너무 감사하다. 내가 노란색을 좋아한다"며 감탄했다. 김우빈도 자신이 앰버서더인 브랜드의 모자를 선물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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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빠더너스 BD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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