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중1 때 180cm..계란 20개씩 먹고 벌크업"(빠더너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09 18: 00

김우빈이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던 피지컬을 공개했다.
9일 '빠더너스 BDNS' 채널에는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문상훈은 "중 1때도 키가 좀 큰 편이었냐?"고 물었고, 학창시절부터 모델이 꿈이었던 김우빈은 "중1 때도 180cm였다. 난 어느 순간 확 큰 게 아니라, 항상 또래에 비해서 키가 컸다"고 밝혔다.

문상훈은 "과거 말씀하신 것 중에서 계란을 20개씩 먹고 몸을 키웠던 시기는 언제쯤이냐?"고 질문했고, 김우빈은 "그건 고1~고2 때였다. 본격적으로 모델 학과를 가야겠다, 모델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수님들께 여쭤봤다. 그땐 너무 말랐으니까 몸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트레이너 형들에게 물어봤다. 그냥 마른 것보다는 근육이 있는 마름이 예쁘고, 옷 태가 사니까"라고 답했다.
이때 문상훈은 "내 친구 중에도 키 크고 얼굴 작은 사람이 있는데, 부정교합이 엄청 심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마사이족 걸음걸이를 하다 보면 턱이 들어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맨날 그렇게 걸어다니던 친구가 있었다"고 했다. 김우빈이 "부정교합이 맞춰졌는지 궁금하다"고 했고, 문상훈은 "교정기를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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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빠더너스 BD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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