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언니와 형부 부부의 결혼식이 빨라진 건 자신의 탓이라고 시인했다.
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연정훈보다 한 수 위라는 역대급 스윗한 한가인 형부 최초 공개(밭일 후 새참, 한가인 언니’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사돈 어른이자 언니의 시댁으로 밭일을 하러 갔다. 한가인은 사돈 어른 앞에서 형부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하며 아이처럼 웃었다.
당시 이른 나이에 결혼했던 한가인, 그리고 언니 또한 빨리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보통 정서상 손윗 형제가 결혼을 먼저해 집안의 개혼을 맡는 게 관례였기 때문이었다. 사돈 어른은 “졸업과 동시에 다들 다 결혼했다”라고 말했고 피디는”언니 분은 강제로 일찍 결혼하신 거냐”라며 물었다. 한가인은 “약간 그렇지”라며 살짝 곤란해했다.
한가인 형부는 “사실 결혼은 80% 탓이 처제 탓이다”라며 덤덤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한가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