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앞머리 고민에 휩싸였다.
9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채광 좋은 식당에서 민소매 블랙 원피스를 입은 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팔찌와 시계로 조용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장영란은 보기 좋은 이마를 드러낸 생머리 모습이었다. 장영란은 "앞ㅁ리 병이 또 도졌네 또 앞머리를 일자로 자르고 싶어서 병이 또 도졌네요 그래도 자르기 전 #구현해달라 하니 와우 감쪽 같아요 자를까요이 먹어서 몬가 가리고 싶은가 봐요 먹구 머? 말까요?"라며 일자 앞머리 착용 컷도 올렸다.
이어 장영란은 "사실 연휴 때 너무 많이 먹어서 몬가 가리고 싶은가 봐요 먹구 먹구 또 먹구 또 먹구 왜케 자꾸 먹고 싶은지"라며 "우리 연휴 땐 즐겁게 먹고 연휴 지나면 #급찐급빠 해요 그러니 먹을 때 즐겁게 먹자고요"라며 구독자들을 독려했다.

네티즌들은 "앞머리 있는 건 뭔가 더 화려해 보인다", "하고 싶을 땐 잘라야죠", "가을 겨울 룩에는 앞머리 있는데 분위기가 넘칠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장영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