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과음 주우재 얼굴에 충격..."왜 이렇게 썩었죠" 폭소 ('행님 뭐하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09 20: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행님 뭐하니?’ 이이경이 전날 과음으로 인해 얼굴이 부어 초췌해진 동료 멤버 주우재에게 필터 없는 직설을 날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2일차 여행을 시작하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 막걸리를 거하게 마신 하하와 이이경은 아침 일찍 모닝 러닝을 위해 나섰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열심히 달리던 이이경은 숙소에 남아있는 주우재를 언급하며 “우재 형은 한평생 뛰어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러닝을 마쳤다.
러닝을 끝낸 하하와 이이경은 주우재와 합류해 김치곱창전골을 먹으러 향했다. 전날 과음으로 숙취에 시달리던 주우재는 콜라를 주문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이경은 그런 주우재의 얼굴을 보더니 “왜 이렇게 썩었죠 얼굴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전골이 등장하자 상황은 반전됐다. 뜨끈한 김치곱창전골을 맛본 주우재는 “속이 시원하게 내려간다”며 감탄했다. 하하와 이이경 역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에 찬사를 보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행님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