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한남동 편집샵에서 팬티 들고 감탄 "하트 귀여워"('안목의 여왕 김남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09 21: 0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 자칭 유교걸 김남주가 한남동 편집숍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들고 감탄했다.
9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스타일의 일가견이 있는 김남주의 가을 패션 쇼핑이 시작되었다. 김남주는 5부 반팔 니트 상의에 허리가 좁아 보이고 통이 넉넉한 7부 팬츠를 입어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뽐냈다.

김남주는 자신의 느낌과 잘 맞는 한 편집숍에서 코트 패션쇼를 펼쳤다. 그는 결국 옷을 구매했다. 김남주는 “이렇게 물건을 보면 안 된다. 사실 비 올 때 입을 옷을 사려고 했는데, 굳이 핑계를 대면서 산다. 여자들은 꼭 그렇다. 핑계를 댄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좀 더 파격적인 느낌이 눈에 뜨이는 편집숍에 간 김남주는 “여기는 옷이 다 특이하다. 평범한 걸 거부한다. 주얼리도 특이하고, 찻잔도 손잡이가 정형화되지 않았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니트 재질로 된 초록색 반팔과 하이 레그, 아니 팬티에 가까운 셋업을 든 김남주는 “엉덩이에 하트가 있다. 정말 멋쟁이 샵이다”라고 말하더니 “여기는 스타일리시하고, 멋쟁이들이 입으면 멋쟁이가 되는 그런 옷이다. 우린 그만 가자”라며 조용히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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