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하정우는 ‘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반바지 차림으로 캠핑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꾸밈없는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여유롭고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진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반바지 아래 드러난 그의 다리다. 건강미 넘치는 그의 다리에 마치 조명을 받은 듯 광이 번쩍이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다리가 맥반석 같아요” “분위기 미쳤다” “캠핑 가셨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자신의 네 번째 연출작인 영화 '윗집 사람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하정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