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계 인사 최초로 장관급 정부 직책을 맡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보여줬다.
10일 박진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영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박진영은 아이들을 캐리어에 태우고 공항을 걷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여행지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휴가 중에도 성경 필사를 하며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박진영의 두 딸은 같이 책을 읽는가 하면, 어깨에 올라가 필사를 구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함께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나쁜 점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 위원장(장관급)에 임명됐다. 지난 1일 대중문화의 세계적 도약과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할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출범식을 가졌고, 이 조직은 민관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신설됐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