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비용만 1억5천' 이세영, 이번엔 귀필러..“얼굴 짧아진 느낌” (영평티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10 10: 28

 개그우먼 이세영이 귀필러 시술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이세영이 유튜버 조두팔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귀필러 시술’을 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제가 원래 귀가 좀 누워 있어서 정면에서 잘 안 보인다. 그래서 정면에서도 보이는 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시술대에 오른 이세영은 시술 직후 거울을 들고 “진짜 귀가 보인다. X 신기하다. 이거 포토샵 아닙니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의사가 “잘 됐다”고 하자 그는 “귀버지!”라고 외치며 특유의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이 훨씬 짧아진 느낌이다. 턱이 있는 편인데 귀가 드러나니까 얼굴형이 부드러워졌다. 머리를 묶었을 때 얼굴이 짧아 보인다”며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옛날처럼 청테이프를 귀에 붙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가슴, 코, 눈 등 성형 수술 비용으로 약 1억 5천만 원을 썼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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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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