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근황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눴다. 최근 ‘이혼 후 10kg 증량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밝은 일상 사진으로 다시금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서인영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다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회색 가디건과 청바지, 귀마개 달린 털모자를 착용한 채 셀카를 남기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통통하게 오른 볼살과 동안 비주얼이 돋보였다.
특히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이지현이 댓글로 “어디 10kg 쪘다고 그래 보기좋아♥”라며 친근한 응원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서인영은 “언니 방송에 더 돼지처럼 나오더라 ㅋㅋ”라며 유쾌하게 답글을 달았다.


앞서 서인영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코 보형물 다 뺐다”며 성형 부작용을 솔직히 고백하고, “지금은 살이 찐 게 마음이 편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과 체중 변화, 그리고 자기 회복의 과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또 한 번 ‘당당한 서인영’의 매력을 계속 보여준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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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