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박은혜, 이혼 7년 만에 직접 전한 결혼 소식…"축하해주세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0 11: 06

배우 박은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공개했다.
박은혜의 결혼식이 열리는 날짜는 오는 13일 월요일,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었다. 장소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라는 점에서 박은혜의 결혼이 실제가 아닌 극 중 캐릭터의 내용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박은혜 SNS

박은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렸다. “몇 년 만에 입는 웨딩드레스냐”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 박은혜는 설렌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2018년 9월,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맡고 있으며, 전남편이 아이들의 유학 생활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혜가 출연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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