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불화설 해명 후 희소식..셀카 삼매경에 "104kg 인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10 16: 49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체중을 직접 공개하며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제발..제발.."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몸무게가 104.6kg임을 인증했다. 최근 홀로서기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운데, 꾸준한 감량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어 박수지는 자신의 셀카는 물론, 식단 사진을 게재하며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박수지는 지난 6일 장문의 글을 통해 불거졌던 가족 간 불화설을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150kg에서 100kg까지 줄이는 데 미나 언니의 도움이 컸다. 감사함을 무시한 적 없다"고 강조하며 "다만 제 방식대로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었다.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내겠다"고 고백했다.
박수지는 과거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148kg에서 72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요요 현상으로 100kg을 다시 넘기며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지 않자 불화설까지 제기됐지만, 그는 "가족끼리 불화가 있을 수 없다. 지금도 감사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수지는 현재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다이어트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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