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축의금 1등 논쟁? 공개 "이찬원 정이랑은.." [순간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0.10 17: 09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JJ커플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가수 이찬원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지민은 "'불후의 명곡' 촬영하고 '아는 형님' 초창기 때 몇 번 보지 않고 술 한잔 했는데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에 "사람이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그냥 시간되면 밥 먹으로 와라했는데 흔쾌히 와 주고 거액을 나고 갔다. 최고"라고 다시한 번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한 네티즌이 “축의금 1등이 누구냐”는 질문을 건넸고, 김지민은 “아직도 축의금 논쟁이 있냐"라고 웃으며 "1등은 비연예인”이라고 대답했다.
또 개그우먼 정이랑을 언급하며 저희 집 드레스룸을 직접 짜줬다. 브랜드 의상실처럼 만들어줬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거의 천만원 어치”라고 부연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계 대표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김준호는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월 30일까지는 파티처럼 신혼을 즐기고, 이후에는 술·담배를 끊고 2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지민 역시 “자연임신을 원한다”며 건강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