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설' 박미선, 근황 공개..선우용여 "최근 만나, 다 나았다" (커피시키신분) [순간포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0.10 20: 0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는 박영규, 선우용여, 이태란, 김승은, 이태란 등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25년 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선우용여에게 박미선의 근황을 물었다. 선우용여는 "며칠 전에 만났다. 연제가 올 때 꼭 같이 보는데 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규는 "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한 번 더 해야 한다. 미선이 올 수 있을 때"라며 "나는 오늘 미선이를 꼭 보고 싶었다. 지금도 미선이를 안 만났으면 이렇게까지 됐을까 싶다. 영원한 내 편이었다. 너무 잘 만났다. 미선이를 부부로 만난 게 내 인생의 로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미선은 건강상의 문제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채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박미선이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정확한 병명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인 것은 맞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