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엄지원, 민낯 맞아? 메이크업 전 모습도 '당당' ('비서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0 23: 3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 엄지원이 당당한 민낯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방송됐다.

‘비프메세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엄지원이 ‘비서진’의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엄지원의 차량을 인수받으며 “차가 럭셔리하다”고 놀랐다. 그러면서 “차가 너무 좋아서 광규형이 운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코코넛 워터만 마신다는 엄지원 매니저말에 이서진은 “미국사람이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메이크업 받고 있는 엄지원과 만났다. 이서진은 먼저 “화장 전이라 찍으면 안 될거 같다”고 했으나 엄지원은 “괜찮다”며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이서진은 “완전 다른데?”라며 농담, 엄지원은 “나 메이크업한거 본적 없지않냐”며 폭발했다.
마침내 김광규가 도착. 하지만 지각하고 말았다. 
심지어 엄지원 모자도 깔고 앉았던 김광규. 이서진이 폭로하자엄지원은 “오빠 모자 깔고 앉은 거냐”고 했다. 또손풍기를 가져온 김광규에 “가을이다 춥다”며 “갱년기야? 오빠나 해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말로 찐친을 인증했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이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하며 게스트의 일상에 밀착,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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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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