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심각한 피부 상태 “백반증, 점점 더 넓어져..눈썹도 탈색” (‘나혼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0 23: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심각한 백반증 상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이 ‘백반증’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외에서 영화 촬영 후 ‘백반증’이 생긴 사실을 고백했던 그는 외출 전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며 꾸준히 셀프 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이날 피부과를 찾은 구성환은 “진작에 왔어야 됐는데 미루고 미루다 피부 백반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왔다. (백반증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에서 선크림 많이 바르라고 해서 저렇게 안하면 두근 거린다. 실제로 더 많이 바른다. 이번 여름에 바다 갔다 온 이후에 백반증 있으면 거기만 안타니까 더 심해보인다”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메이크업을 지운 얼굴을 공개한 구성환은 “방송에서 볼 때는 사람들이 모른다. 메이크업으로 가리니까. 지금 안 한 상태인데 눈썹이나 코, 입 증상이 보인다. 점점 늘어나고 있다. 눈썹이 없는 게 아니고 탈색이 돼서 하얗게 변했다”라고 밝혔다.
털이란 털은 다 하얗게 변한다는 것.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심각한데”라고 했고, 구성환은 “5월에 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간호사 분들하고 실장님이 모여서 보더라. 신경도 많이 쓰이고 호전될 수가 있을까 해서 쉬는 날 잡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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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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