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충재→침착맨, 깜짝 출연 예고..기안84, 마음 리터치 (‘나혼산’)[Oh!쎈 예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1 07: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후배이자 친한 동생인 디자이너 김충재와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만난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 치는 기안84의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 속 기안84는 작업실에서 “참 드럽게 안 그려지네”, “으휴 힘들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이제는 그림이 즐겁지 않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몸을 이끈 기안84는 바로 친한 동생이자 디자이너인 ‘충재씨’ 김충재 작업실을 찾았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충재에 기안84는 “나는 욕심이 많아서 괴로운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충재는 “그건 좋은 거죠. 할 수 있는 게 많은 건데 대단해요 형”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기안84는 “안광이 맑다. 그 친구 만나면 마음이 풀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기안84는 침착맨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침착맨은 “네 삶에서 내보내”라며 “타협을 해야 한다. 행위예술을 해, 발바닥에 물감 바르고 뛰어. 그게 예술이야”라며 정반대의 스타일로 기안84의 마음을 리터치 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로 이름을 알린 김충재는 지난해 3월부터 배우 정은채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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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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