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다른데?" '47세 엄지원' 민낯 공개하더니..결국 '모자이크' 처리 ('비서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11 07: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 올해 47세로 알려진 엄지원이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한 가운데 급 모자이크 처리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방송됐다.

‘비프메세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엄지원이 ‘비서진’의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 이어 메이크업 받고 있는 엄지원과 만났다. 이서진은 먼저 “화장 전이라 찍으면 안 될거 같다”고 했으나 엄지원은 “괜찮다”며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서진은 “완전 다른데?”라며 농담, 엄지원은 “나 메이크업한거 본적 없지않냐”며 폭발했다.
마침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됐다. 시상식 당일. 배우로서 레드카펫이 익숙한 이서진, 김광규도 ‘비서진’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무대 뒤에서 ‘My 스타’ 엄지원만을 바라보는 신세가 되었다. 배우 동선까지 직접 체크한 모습.
이어 엄지원이 있는 숙소로 향했고, 이서진은 직접 땅콩에 식빵을 발라주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막 일어난 엄지원은 갑자기 “이 얼굴 방송나가도 되나”며 깜짝, 모자이크를 급하게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엄지원은 두 사람에게 "오빠들은 매니저 재밌나"며 질문, 이서진응ㄴ "항상 같이 보는 직업 어떻게 하는지 아는 것, 다른 직업이면 더힘들 것"이라 했고 김광규도 "팀워크 좋아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이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하며 게스트의 일상에 밀착,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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