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두 아들과 자전거 타는 아빠…한적한 시골 생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11 09: 07

방송인 김나영이 한적한 시골에서 남편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여러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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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김나영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나영의 곁에는 이제는 남편이 된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이 있다.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가 하면, 아이들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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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의 아빠가 된 마이큐는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아이들을 케어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나영은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들에게 “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최근 결혼했다.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 근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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